일본의 여류 기독교 소설가의‘빙점’이라는 책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그는 한 때 척추에 이상이 생겨 오랫동안 병상에 누워만 있어야 하는 때가 있었습니다. 그는 병상에서 곰곰히 생각하였습니다. ‘내가 이렇게 다쳐서 꼼짝도 못하고 가만히 누워만 있어야 하는데, 이 기간 동안에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그에게 멋진 생각이 떠올랐습니다.‘그래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언제나 밝은 웃음을 선사하자.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은혜로 고난 속에서도 결코 낙심하지 않고 늘 행복하게 살 수있다는 것을 보여주자!’그리고, 자신의 얼굴 표정을 밝게 하면서 보는 사람마다 웃어 주기로 하였습니다. 의사들이나 간호사를 볼 때 환하게 웃어 주었고, 옆에 있는 환자에게도 밝게 웃었습니다. 사람들이 물어보았습니다.‘허리를 다쳐서 꼼짝 못하고 누워계시는 분이 뭐가 그리 기쁘고 즐겁습니까?’그때마다 그는 대답하기를 ‘예! 저는 예수님을 믿기 때문입니다. 저는 예수님만 생각하면 너무나 행복합니다.’그는 뒤에 이렇게 말하였습니다.‘나는 내가 병원에 입원하고 누워있는 동안에 건강할 때보다 더 많은 사람에게 전도할 수 있었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낼 수가 있었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오늘 우리들의 표정은 어떻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