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16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공립학교에서 학교에서 기도할 권리에 대한 지침을 선포하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 교육부가 50개주 관리와 행정관들에게 ‘공립학교 교사나 학생들이 기도하는 것을 방해할 수 없다’고 강조하는 메모를 발송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리고 공립학교에서 학생들의 종교 자유를 침해할 경우 연방 정부의 자금 지원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입니다. 그는 ‘내가 대통령으로 있는 동안은 누구도 하나님을 공공의 광장에서 몰아내지 못하게 하겠다’고 강조하였습니다. 트럼프는 말하기를 ‘극좌파 진영에서 종교자유를 억압하는 전체주의적 충동이 비극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미국 전역에 중계되는 풋볼 경기 현장에서도 기도가 금지되는등 문화 전쟁이 벌어지는 중이라고 설명하면서 트럼프는 기도에 대한 규제가 많이 완화 되었지만 이를 완전히 풀고 싶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