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에모토 마사루가 지은 책 ‘물은 답을 알고 있습니다'이 책에 보면 물이 사람의 말을 알아듣는다고 합니다. 물에 베토벤의 교향곡을 들려주었더니 아름답고 잘 정돈된 결정으로 나타났습니다. 모차르트의 교향곡 40번 들려주니 화려하고 아름다운 결정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쇼팽의 이별의 곡을 들려주었더니 작고 아름다운 결정이 분리되어 쪼개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 분노와 반항의 언어들로 가득한 시끄러운 음악을 들려주었더니 결정은 제멋대로 깨어졌다는 것입니다. 또 물에다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보여주니 물이 깨끗한 육각형 결정으로 되더라는 것입니다. ‘망할놈’이라는 글을 보여주니 제멋대로 깨지더라는 것입니다. 사랑과 감사를 보여주었더니 물이 기뻐하면서 꽃처럼 활짝 핀 모습이 되었다고 합니다. 악마라는 글을 보여주니 중앙의 시커먼 부분이 주변을 공격하는 듯한 현상이 되었다고 합니다. 신기한 이야기 같지만 말의 위력이 이와 같이 대단한 것을 알고 항상 사랑하는 말, 선한 말, 긍적적인 말, 감사하는 말, 덕을 세우는 말을 구사하며 살아가는 성도들이 됩시다.